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순환)는 24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울산광역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이영해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한동영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이성룡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안 3건을 비롯하여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저수지·댐 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5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도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임시회는 2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5월 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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