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은 2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춘해보건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30억 500백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선정된 대학은 85곳으로 평균 26억 600만원을 지원받는데 재학생수를 반영한 재원 배분 포뮬러(공식)에 따라 배정된 금액이다.

사업 선정기준은 교육성과 및 여건 지표로 선별하였으며, 취업률(25%), 재학생충원율(15%), 산학협력지수(10%), 교원확보율(10%), 교육비환원율(30%), 학점관리(3%), 등록금부담완화 지수(5%)등이 충족된 결과이다.

김희진 총장은 “대학별 정부 재정지원제한을 받는 대학이 속출하고 있는가운데 우리대학이 교육역량 강화사업과 같은 정부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 될 수 있었던 것은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으로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실습실을 정비하고,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를 더 많이 배치하며, 모든 과들이 전공관련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의 시스템을 배우는 기회를 주는 등의 학교사업의 알찬내용 덕분이라고 하면서 계속해서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