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청렴 관련 소재를 주제로 학생들의 청렴가치 내재화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회는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작품 응모 심사 신청은 학교별 3명 이내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지도교사가 학생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이를 심사하여 우수작을 뽑게 된다.
시교육청은 자체 심사를 통해 초등학생부 13명, 중학생부 13명을 선발해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그 중 초등학생부 7명과 중학생부 7명의 우수작품은 6월1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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