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3주년에 즈음하여
열 네 번째 약속을 독자들께 드리며 다짐을 합니다. “첫 번 째 좋은 신문을 만들겠다. 두 번 째 따뜻한 신문을 만들겠다. 세 번 째, 네 번 째, 다섯 번 째, 여섯 번 째.... 그리고 열 네 번 째 약속도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직한 신문. 따뜻한 이웃같은 신문. 좋은 소식이 기다려지는 신문. 사람 사는 모습이 담긴 신문. 우리가 사는 곳 울산이 보이는 신문. 우리가 사는 울산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신문.할 말은 하는 신문. 조용한 목소리로 고칠 것은 고치도록 말하는 신문. 당당한 여성이 당당하게 일 할 수 있는 있는 사회 아이들과 여성들이, 소외된 이웃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신문. 울산여성신문은 처음처럼 조용히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날아오르는 새들처럼 비상하겠습니다. 더 좋은 신문으로 비상하겠습니다. 원덕순 대표이사/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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