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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송군자 (울산지역사회 교육봉사회 회장)
학교 폭력 실태 및 예방 대책 토론회 개최 성황
기사입력: 2005/05/02 [15:1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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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원

좋은부모되기운동과 바른 교육관 정립을 위한 부모교육 등 실시
 

▲송군자 (울산지역사회 교육봉사회 회장)     ©
울산지역 사회교육봉사회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 다매체관 소강당에서 울산지역사회 교육협의회(회장 이수동)가 주최하고 울산지역사회 교육봉사회(회장 송군자)가 주관한 ‘학교 폭력 실태 및 예방 대책’ 토론회가 개최 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실태보고에서 동구청소년 상담센터 전문상담원 홍혜옥씨가 울산광역시 동구 학교 폭력 실태 보고를 했다.
심포지엄 발표자는 울산광역시 교육청 중둥교육과 구본우 장학사와 울산경찰청 청소년 담당 이병우 계장이 맡았다.
 “현재 관심사항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 폭력 실태 및 대책을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 했다.”라고 송군자 회장은 말했다.
학교 폭력 예방 근절대책을 보면 담임지도 교사의 지도 활동 강화, 상담실 확보 및 상담교사 활동 독려, 생활지도 담당교사에 대한 연수 및 역할 강화, 생활지도 및 담임교사 인센티브 부여 검토, 학부모 교육을 통한 생활지도 강화, 경찰·검찰·NGO 합동 생활지도 강화, 관련단체 전문 강사 인력 활용 교육 강화, 두남학교 부적응 학생 교육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 추가 학교 폭력 대책으로 학교 폭력 실태조사, CCTV설치, 상담자원봉사자 배치, 시민단체지원, 지역사회 네트웍 구성·운영이 있다.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 종합 치안대책은 신학기 예상되는 불량 서클 구성 및 가입차단, 자진신고 학생 불입건 등 선처 및 피해 학생 인권보호, 다양한 홍보로 적극적인 신고 유도로 학교 내 불량서클 해체, 학교 폭력 피해 학생보호, 범국민적인 참여에 의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 학교폭력 대책기구 운영으로 학교 담당 경찰관 지정, 학교 폭력 대책반 구성, 피해 학생 서포터제 실시 등이 있다. 울산지역사회 교육봉사회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바른 교육관 정립을 위한 부모교육, ‘좋은 부모 되기’ 운동 등과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기위해 교사 학생 간 효과적인 대화법 연수, 특기 적성 교육지원 활동, 학교 도서관 사서 도우미 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송군자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부회장으로 일해 왔으며 이경신 사무국장이 실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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