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4동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수집하여 ‘신사동의 삶’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
신정4동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자는 125페이지 분량으로 주민 36명이 직접 쓴 시, 수필, 기행문, 편지글 등이 수록되어있다.
신정4동사무소에서는 총 500부를 발간하여 울산시 관내 전 관공서 및 유관기관, 단체와 참여주민 등 신정4동 홍보용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신사동의 삶 책자에 글을 기고한 한 주민의 말에 따르면 “내가 직접 쓴 글이 이렇게 책자로까지 발간되어 나오니 기쁘다며 집안가보로 물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정4동사무소에서는 신정4동을 애칭 적으로 ‘신사동’이라 부른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 6월 매너 있고 점잖은 신사의 모습을 소재로 한 캐릭터 ‘젠돌이’를 개발해 우표를 제작. 판매하는 등 타 지역과의 차별화로 신정4동 동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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