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생활/환경
울산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대시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하여 전개
기사입력: 2009/03/01 [09:00]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울산여성신문

울산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산을 만들기 위하여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 군부대, 일반시민 등 대시민 자율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결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정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별로 책임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 전개와 구·군별로 기동 정비반을 편성 운영한다.

특히, 3월 5일에는 구·군별로 중점 정비구역을 지정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배출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전개와 주변지역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오전 10시 척과천과 불고기단지 구간 및 동천강 일대에서, 남구는 오후 2시 구삼호교와 남산로 구간, 동구는 같은 시각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슬도일대·주전몽돌해변, 북구는 동천교와 삼일교 구간에서, 울주군은 온양읍 남창천 및 남창시장 일원 등에서 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는 이번 정비실적을 구·군 종합평가시 적극 반영하여 연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환경정비를 위해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다하는 단체와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키로 했다.

반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청결불량 지역은 소유주에 대하여 청결유지 명령과 무단투기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기초질서가 확립되어야 하며 시민 스스로가 쓰레기 안 버리고 되가져오기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등 기본적인 과제들을 실천하는 시민의식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범시민 운동이니 만큼 시민 모두가 솔선하여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09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부서 및 구·군에 통보하고 지난 24일 구·군 담당과장 회의를 소집하여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