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문화
제주도내 초등 남학생 흡연율 1.8%...1년새 배이상 증가
기사입력: 2008/07/12 [10:25]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울산여성신문
 
 제주도내 초등 남학생 흡연율 1.8%...1년새 배이상 증가




 제주도내 학생 흡연율이 1년사이에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교생의 흡연율이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 초.중.고 31개교를 표본추출해 흡연실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남학생 1.8%, 여학생 0.9%, 중학교 남학생 3.8%, 여학생 2.1%, 고등학교 남학생 22.3%, 여학생 15.9%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도 27개교를 표본조사한 흡연율, 초등학교 남학생 0.7%, 여학생 0.3%로, 중학교는 남학생 1.9%, 여학생 0.2% , 고등학교 남학생 16.6%, 여학생 9.7%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고교생의 경우 남학생은 전년도에 비해 5.7%p, 여학생은 6.2%p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 6학급이하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토요일을 이용하여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보건교사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금연예방교육은 인형극관람, 체험행사, 실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