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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中, 2천300만 미혼자.. 성매매· 범죄 잦아
미혼자, 범죄율 높고 생리문제 불법적으로 해결 문제
기사입력: 2005/07/27 [18:1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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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화 특파원
▲중국 산동성

 
남-여 비례의 실조로 현재 중국은 세계 상에서 제일 큰 싱글 클럽으로 되어가고 있어 약 2300만의 중국 남성들이 일생의 반려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0년대 현대적 기술로 태아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 나타나면서 대량의 낙태현상들이 발생했으며 현재부터 2020년까지 그 시기에 태어난 남자애들이 결혼년 적령기에 이른 것이다.

중국은 60년대 최고의 생육고봉기에 도달했으며 평균 매 부녀가 7.5명의 아이를 낳은 것으로 통계되었다. 그 후 실행된 계획 생육은 중국의 인구를 통제하였으나 남,여 비례는 어찌할 수 없었다. 남자를 중히 여기는 중국의 전통적 유교적 관념의 영향 하에서 중국인들은 천방백계로 남아를 출생하려고 노력을 해왔으며 그것이 바로 오늘날 남, 여 비례의 실조를 가져왔던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결혼한 남성들과 비교 시 미혼자들의 범죄율이 높아 사회의 불안정을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남성인구는 대부분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의 빈민구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비법적인 수단을 통해 생리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남, 여 비례의 실조는 중국역사에도 선례가 있었다.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19세기 남,여 비례가 129:100에 도달했었으며 이는 당시 대규모적인 여 영아 살해로 조성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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