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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울산 시내버스, 야광 노선 번호판 운행
전국최초 승객 편의 위해 3단계 구분 설치
기사입력: 2005/07/26 [10:1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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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기자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에 야광(LED) 노선번호판이 설치 운행된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이용승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전 차량에 원거리 및 야간에도 식별이 뚜렷한 야광 노선 번호판을 올해말까지 3단계로 구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설치계획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 설치되는 야광노선 번호판은 가시거리가 주간 50m, 야간 80m로 울산지역 전체 617대의 시내버스 가운데 580대에 설치된다.
 
일반버스 382대, 좌석버스 112대, 중형버스 86대이며 나머지 미설치 37대는 노선번호판이 스크린으로 제작 설치되어 있어 원거리 식별이 가능하다.
 
시는 1단계(7월까지)에서는 일반버스 가운데 신형버스 10대를 우선 선정 설치하고 2단계(8-9월)에서는 일반 352대, 중형 68대 등 420대에 대해 설치한다.
 
또 3단계(10-12월)에서는 나머지 150대에 설치 시내버스 전 차량에 대해 발광노선 번호판을 설치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의 시내버스 노선 번호판은 단순 플라스틱에 새겨져 있어 야간의 경우 번호판을 식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면서 야광 번호판 설치 작업이 완료되면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울산시가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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