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직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계획
 
울산광역시 동구청은 디지털 정보화 싣에 직원들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하고자 컴퓨터활용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청, 동사무소 직원중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25명의 신청자가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는데 7월 19일(화) 동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평소에 직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정보검색, 문서편집, 통계, 프리젠테이션 등 4과목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울산광역시 경진대회에 우선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상장과 상품도 주어진다.
 
동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르르 통해 동구청 공무원들의 기본 정보소양을 함양하고 정보화 마인드를 갖춤으로써 행정의 능률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중구청
생활폐기물 집중단속

울산광역시 중구청은「깨끗하고 아름다운 중구 만들기」실천을 위해 매월 2회 공무원, 환경미화원, 청소기사, 주민 등 합동으로 전동을 순회하며, 생활폐기물 배출질서 위반사항에 대해 홍보위주의 청소행정을 전개하고 상습무단투기지역에 단속 및 인근주민들의 청결유지 동참확인 등의 주민홍보 후 폐기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중구청은 1차로 7월 13일 북정·우정동 전역에 실시하였으며, 7월 20일에 2차로 북정·우정동 전역에 청소기사 17명, 환경미화원 91명, 공익4명, 공무원 8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하여 홍보활동전개 및 단속을 실시하고, 청소차량 15대를 동원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합배출, 책상·가전제품 등 대형 폐기물의 무단투기, 전용용기 미사용 및 납부필증 미부탁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일자 미 준수 폐기물이 해당된다.
 
또한 중구청은 환경미화원, 대행업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담당권역별로 4개구간을 지정하여 현지 방문홍보 및 수거 안내문을 부착하고, 1차로 무단투기자를 조사색출하고, 무단투기자에 대하여는 5만원~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의 의식제고를 위한 수거거부 안내 후 일정기간 경과하면 인근주민 5명 이하의 청결동참 확인서를 징구하고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기로 했다.
 
한편, 중구청은 각종 반상회 등 모임 및 회의, 환경미화원, 공무원, 대행업체 직원 등이 본 취지에 대하여 주민홍보를 실시하여 기초배출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남구청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고지
 
남구청은 200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등 100, 155거 20, 473백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각종 시설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남구청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현황을 집계한 결과 주택분 83, 317건에 5,609백만원과 상가, 사무실, 공장 등 주택이외분 16,838건에 14,864백만원으로 총20,473백만원이 부과됐다고 밝혔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부과에 대해 올해부터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에 따라 지난해가지 건축물은 7월 재산세, 토지는 9월 종합토지세로 나누어 부과되던 것이 모두 재산세로 통합되어 주택분, 건축물분, 토지분으로 분리 과세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과 부속토지를 시가로 평가하여 7월과 9월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되며, 주택을 제외한 일반건축물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7월에 과세되는 재산세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 고지서가 각각 발송되는 만큼 일반 납세자는 착오 없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재산세는 과표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 증가를 완화하기 위하여 시가표준액의 50%를 과세표준액으로 적용하고, 세율을 인정하였으며, 전년도대비 세부담이 5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세부담 상한제를 도입하였다.
 
재산세 납기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장소는 관내 전 금융기관 및 전국 우체국 ·농협이며, 폰뱅킹 ·인터넷뱅킹, 엘지카드납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