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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1년도 대곡·사연댐주변지역 지원사업
범서 망성마을 외 11개소 3월부터 추진
기사입력: 2021/02/16 [12:5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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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주군은 오는 3월부터 댐 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대곡·사연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43조에 따라 댐의 계획 홍수 위선으로부터 5km 이내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역 지원 사업으로, 매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댐 관리청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계획을 수립한 뒤, 지원사업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일대 사업은 대곡댐 7개 사업 2억 1천 1백만원, 사연댐 5개 사업 2억 2백만원, 총 12개 사업 4억 1천 3백만원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범서 망성경로당 환경개선공사 ▲ 두동 구미리, 천전리 상수도 급수공사 ▲ 두서 차리마을 배수로 설치공사 ▲ 두서 구량천 정비공사 ▲ 언양 태기마을 도로정비공사 등으로, 마을회관 및 마을도로·농로·하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시행된다.

 

울주군은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1년도 상반기 중으로 주요 공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댐 주변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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