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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를 기억하다’ 옛사진·영상 수집…사진·영상필름 무료 디지털변환사업
기사입력: 2021/02/15 [15:1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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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2월부터 12월까지 옛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고, 사진필름이나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무료 변환해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옛사진 수집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나, 사진필름과 비디오테이프(VHS)를 수집하고 디지털로 변환하는 사업은 새롭게 추진된다.

 

올해는 ‘동구를 기억하다’는 주제로 사진(인화, 필름)과 영상(테이프) 부문을 동시에 수집하며, 내용은 변모되거나 사라진 동구의 모습, 시대적·사회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생활상,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모습이다.

 

주민들이 소장한 사진과 영상이 채택될 경우, 디지털로 변환하여 개인 소장이 쉬운 파일로 돌려주고, 저작권료로 영상은 3~5만원, 사진은 3만원을 지급한다.

 

수집된 자료는 동구 사진기록관에 영구히 보존 관리되며, 사진집 발간 및 전시회 개최 등으로 일반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재 찾아보기 힘든 과거의 동구 모습을 발굴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역사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료를 소장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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