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은 12월 21일(토) ‘2019청소년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시즌5’(이하 몰래산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수능을 마친 울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들과 대학생 등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은 약 한 달여간 직접 ‘몰래산타’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다.
‘취약계층 가정방문 및 선물증정과 트리 만들기, 산타와 함께하는 거리노래방, 행진퍼레이드-쿠키나눔’을 실시하였다.
개관 이 후 꾸준히 이어온 ‘몰래산타’행사는 매년 재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있을만큼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추운겨울,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랑으로 훈훈한 마음을 쌓아가고 지역민들은 청소년들이 전달하는 사랑과 마음을 통하여 내일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