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에서 주최를 하고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에서 후원을 하여 삼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철종) 재학생으로 구성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활동 참가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금)~13일(일)까지 2박3일간 은장 탐험활동을 삼일여자고등학교 및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진행을 하였다.

 이번 탐험활동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활동 중 탐험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홍보탐사대 ’울산의 고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2박 3일간 진행하였으며, 울산의 고래 관련한 산업, 문화 등 장소인 장생포 고래마을과 반구대 암각화를 탐사하였고, 홍보 영상 및 VLOG제작, 홍보 플래쉬몹 제작 등을 통해 울산이 고래의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영상들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은 자신들이 직접 활동을 계획을 하여 진행하여 자기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국제적인 청소년활동에 삼일여고 청소년들이 지난 1년여간 참여하여 이번에 마지막 활동으로 탐험활동을 통하여 모험심과 단합심, 그리고 자신의 도전에 대한 성공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추운 날씨에 탐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이 되었으며 청소년(만14세~24세)들이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40여개 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인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