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영혜)에서는 현장에서 청소년을 지도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자기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해「2018년 청소년지도자맞춤형교육훈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1일(수)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옥동 가족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청소년·사회복지 기관 및 학교 실무자 30여명과 함께 청소년 집단활동 지도과정『커뮤니케이션 스킬-업』직무교육이 개최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청소년 집단활동 지도법 향상에 초점을 두고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 지도 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지도법과 청소년 대집단 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도법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좋은 놀이 문화 연구소 이재걸 대표의 강의로 3시간동안 진행되어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강의에 참가한 조보람 청소년지도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청소년들과 좀 더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청소년지도자맞춤형 교육훈련 직무교육’을 연중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지도자들이 양질의 교육을 접하고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받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지도자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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