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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파워초대석
파이팅 우먼파워! ‘POC여성라이온스’ 클럽
기사입력: 2016/07/26 [14:5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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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편집국장

 

▲ (좌로부터) 초대,2대 한수림, 3대 김정숙, 8대(현) 서진미, 6대 김혜영, 7대 김광숙 회장   © UWNEWS

 

“봉사는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아껴서 나누는 것입니다”

 

봉사의 참의미를 가장 잘 인지하고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여성라이온스가 있다.


Power Of Creation. 국제라이온스 울산·양산 355-I 지구 클럽들 가운데서도 인화단결이 잘 되고 내실 있게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POC라이온스클럽.


그런 POC 클럽이 이번에도 회원들이 합심해 큰일을 도모하고, 불가능하다고 했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회원자녀를 돕기 위한 수술비 마련이었는데, 그동안 이런 명목 하에 행해져왔던 기금마련 행사들에 식상한 타 클럽에서 불가를 이야기했지만 회원들은 일치단결 했고 임원들과 전직 회장들이 솔선수범해 앞장섰다.  성과는 100% 이상이었고 회원들은 자신들이 해낸 일들에 놀라워햇다.


“저희는 첫 번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과 절약입니다. 흥청망청 많아서 하는 봉사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 아끼고 절약해서 남을 도와야한다는 창립회장이신 한수림 회장님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진미 현 8대회장의 말이다.


이 날도 행사의 뒷마무리와 기금전달을 위해 전직 회장들과 서진미 회장이 모였다.


출석을 보니 초대, 2대 한수림회장, 3대 김정숙 회장, 6대 김혜영 회장, 7대 김광숙 회장, 8대 서진미 회장이다.


이들은 “봉사를 하되 물질보다 더 많은 마음을 담아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질은 아껴 모으고 마음은 더 많이 담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봉사를 한다.


무료급식봉사, 연화양로원 어르신들 위안잔치, 어르신들 벚꽃놀이 행사 등 필요한 곳은 달려가는 이들은 무엇보다 나눔정신을 실천해가는 여성라이언들이다.


모임 때마다 김밥 한 줄의 절약정신으로 큰 나눔을 실천하는 POC여성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더 큰 봉사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는 기대감으로 인터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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