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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자(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 모임 사무국장)
배우면서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기사입력: 2005/05/12 [18:2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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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권현자(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 모임 사무국장)    
지난해 12월 20일 출범한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 모임은 울산광역시 교육청 학부모대학 수료자 중에서 뜻있는 사람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그간 배출된 400여 명 중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점차 회원이 늘어가고 있다.
이 모임의 권현자 사무국장은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는 일꾼이다.현재 효정중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생명 TC사원으로 2년 동안 근무해 오고 있다.
“자원봉사와 훌륭한 선생님, 부모님, 학생을 찾아 봉사와 표창을 함을 목적으로 발족한 모임은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애리원에서 물품기증과 목욕 및 청소봉사를 실시 했습니다”권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주가 고향이지만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울산에 살고 있는 17년이 이제는 고향이 돼 버렸다고 울산 토박이처럼 생각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면서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해실행하므로 좋은 결과가 있게 됩니다” 배우면서 실천하는 생활자세로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자는 가훈아래 1녀2남의 자녀교육에도 신경쓰고 있다.
평소 몸이 유연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있다는 권 국장은 인라인스케이트 배드민턴 등 운동에 취미가 있다고 소개하기도.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 모임을 통해 봉사활동의 참뜻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진정한 봉사는 남을 위해 순수하게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나 결국 자신에 더 많은 것이 돌아옴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늘도 주부로, 사무국장으로, 학교운영위원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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