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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의료칼럼-갱년기와 태반치료...
복합적 작용으로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발휘
기사입력: 2005/09/12 [17: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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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식 진하의원 원장

요즈음 갱년기의 치료에 태반치료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치료효과 또한 상당히 유효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갱년기란 폐경을 중심으로 전후 5년의 기간을 말하며, 이때에 난소기능의 쇠퇴로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는데 이는 시상하부를 강하게 자극함으로써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이때의 자율신경 실조증을 일반적인 갱년기 장애라 한다.

이와 같은 갱년기 장애에 있어서 태반은 갱년기 장애 개선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는 태반이 호르몬 밸런스를 조절하는 내분비 조절작용과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자율신경 조절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태반은 이와같은 조절작용 이외에도 기초대사 향상작용, 조혈작용, 피로회복작용, 면역강화작용 및 체질개선 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 이들의 복합적 작용으로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지금까지 갱년기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호르몬제의 복용인데, 이는 유방암이나 자궁암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암을 악회시킬 수 있는 부작용이 이을 수 있으나 태반은 그와 같은 부작용이 없어 갱년기 장애의 대체 치료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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