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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태화루 복원 또다시 도마위
시의회 내무위, 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회 열어
기사입력: 2005/08/27 [09: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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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옥 기자

 
태화루 복원 또다시 도마위
시의회 내무위, 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회 열어


 
울산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강석구)에서는 8월 26일 오전 11시 제82회 제1차 정례회 폐회기간중 최병권 문화체육국장으로부터 “태화루 복원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를 받고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병권 문화체육국장은 태화루 복원사업 추진상황보고에서 태화루 복원사업은 범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금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단계로 구분하여 “태화루 복원사업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태화루 후보지(안)는 중구 태화동 91-2(로얄예식장)일원이며 복원(안)은 누대와 각 건물을 갖추고 있는 밀양 “영남루”형태가 적정한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태화루 복원비용은 부지매입 등 총 411억원정도로 추정했다


향후 추진계획은 내년도 범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경비 3천만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 5천만원을 확보,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2007년도에 투∙융자 심의절차이행, 2009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10년 공사착공하여 2011년 완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 태화루 복원사업 질의에서》
∙박부환 의원은 ‘95년 당시 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한 장소가 오산대밭인데 무산된 원인과 태화루의 본래의 위치가 어디인지, 복원예정지가 타당한지, 복원비용 411억원이 과다한 금액이 않은지 등을 심도있게 고민한 후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김헌득 의원은 ‘95년부터 조기 복원계획이 수립하여 필요한 행정절차를(위치선정, 도시계획상 지구지정,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준비해야 함에도 미루다가 갑자기 계획을 발표한 계기는 무엇인지, 여론에 떠밀려 즉흥식 계획보다는 시민공청회(유림, 학자 등)등을 통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여론을 수렴한 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윤명희 의원은 태화루 복원부지 민원 해결이 급선무 임을 강조했다.


∙강석구 위원장은 태화루 복원부지가 3,277평정도인데 소공원과 주차문제 등이 필요하므로 부지가 부족하지 않은지와 태화루 예정부지의 도시계획상 지목이 무엇인지 등을 질의하면서 도시계획상 지구지정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는 등 장기발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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