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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제26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수상자 선정 발표!
봉사, 사회, 교육보육, 정치경제, 문화, 예술분야 6명 선정
1999년 1회~26회 이어져 여성들의 추천에 의한 여성리더들
울산발전 견인해온 74명, 울산 최고의 여성리더, 운동가로써 자부심 커
기사입력: 2024/03/20 [14:1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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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대상(여성ㆍ봉사 부문)-고향주부모임 김남희 울산시지회장, 사회부문-황지운 지운식품 대표, 정치ㆍ경제부문-이정례 지에이 코리아 울산화정 대표, 교육ㆍ보육 부문-김선화 빛솔어린이집 원장, 예술 부문-임미진 성문조형 대표, 문화 부문-서진숙 前 재능시낭송협회울산지회장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제26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1999년 본사가 창간하며 울산여성운동가들을 발굴해 여성사의 맥을 짚어 가기 위해 창간식에서 제1회 김정숙 전통요리연구가이자 적십자 봉사왕인 김정숙(고인) 선생을 시상한 후 26년간 74명의 여성활동가들이 뽑혔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가장 받고싶은 상으로 꼽히는 ‘울산여성문화봉사상’은 3명 이상 여성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회의 엄정한 심사를 받고 전원 찬성이라는 관문을 거치게 되는 명품상으로 정평이나 있다. 

 

올 해 대상은 고향주부모임 김남희 울산시지회장이 선정됐으며, 사회부문 황지운 지운식품 대표, 이정례 지에이 코리아 울산화정 대표, 교육보육 부문 김선화 빛솔어린이집 원장, 예술부문 임미진 성문조형 대표, 문화부문 서진숙 前 재능시낭송협회울산지회장이 뽑혔다.

 

1회부터 15회까지 대상 한 분에게 주어지던 상이 각 분야 여성리더들의 활동과 전문성이 확대돼 5개 분야로 확대되었다. 

 

수상자들의 모임인 ‘선정회’는 명실공히 울산리더들의 중심축이 되어 여성활동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여성들의 여론을 대변할 수 있는 최고의 단체가 되었다. 

 

이미 1회부터 33인이 수록된 ‘울산을 빛낸 여성들’ 책자는 울산여성 활동사가 되었고 26회까지 ‘울산을 빛낸 여성들’ 2권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바로 울산여성사와 울산지역 발전과정을 여성들의 활동을 통해 볼 수 있는 기록의 역사서가 될 것이다. 

 

심사에 참여했던 최고령 최동순(92세, 제4회 수상자)회장은 “묵믁히 일해 온 울산여성들을 발굴해 여성역사의 맥을 짚어준 점을 항상 감사히 생각한다. 자긍심을 가지고 귀감이 되는 수상회가 되겠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은 3월19일 화요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에서 ‘울산여성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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