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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울산지부, 단체헌혈 캠페인 닻 올려
7만 명분 혈액 확보 목표… 울산지부 2,200명 참여 예정
기사입력: 2022/08/30 [17:3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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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이웃사랑과 ‘더 나은 미래’위해 청년들이 앞장서

 울산 6개 헌혈센터와 헌혈버스 통해 3개월간 캠페인 지속

 



[울산여성신문 정은주 객원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국내 최대 9만 명 규모의 청년 자원봉사단체를 출범한 가운데, 지난 27일부터 7만 명 분 혈액 확보를 위한 ‘생명 ON YOUTH ON’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헌혈을 신청한 인원은 10만 명에 육박한다.

 

본 캠페인은 울산을 비롯해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각 헌혈센터 및 단체헌혈버스에서 3개월간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 위아원 부산경남지역연합회 울산지부 역시 2,200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울산 소재 3개 헌혈센터에서 릴레이 헌혈 참여가 시작됐으며 총 6개 헌혈센터와 헌혈버스를 통해 캠페인이 지속된다.

 

울산지부 관계자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봉사자 241명이 헌혈에 참여, 182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로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코로나 재확산과 연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헌신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청년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아원은 헌혈 봉사와 함께 △지원 봉사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앞장선다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위아원은 7만 장 이상의 헌혈증을 모아 각 지역 혈액원에 기부,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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