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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원 주최 서생해파랑길 해설사 교육
기사입력: 2022/08/19 [15: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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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2022년 8월 8일 울주문화원에서 서생해파랑길 해설사 교육이 있었다. 해설사교육 첫날은 바르고 건강하게 걷기라는 부제로 6시간에 걸친 이론과 실기강의가 진행되었다.

 

 울주문화원 노명숙 원장은 이 날 개소식에서 앞으로 과정이 끝나면 서생해파랑길 구간 9키로를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걷고 해설을 하는 해설사로 활동하게 될 것이며 무엇보다 해설사 본인의 건강 및 체력 그리고 시민을 대상으로하는만큼 친절과 미소를 갖춰야함을 강조하였다.

 

 오전 오후로 타이트하게 나누어진 걷기교육과정에 바르게서기, 바른자세와 교정자세, 운동강도설정과 중강도운동의 이해, 실기와 실전 스트레칭 등 실제 해설사 본인의 체력을 유지하고 바른걸음을 걷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임태인 대한걷기연맹 전임강사는 실제 프로그램 운영시 고려해야할 수분섭취와 영양, 장비와 스트레칭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며 운동생리와 영양학적인 접근으로 실전 해설과정에서 필요한 지식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시민들 앞에 서서 해설을 하고 코스리더의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만큼 당당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서는 교육을 특히 중점적으로 진행하였고 중심부핵심안정화 운동 등으로 실기를 강화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주군, 울주군의회가 후원하고 울주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해설사 양성과정은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해설사과정 건강걷기과정, 스피치전문과정, 응급처치과정 및 실전답사로 구성되어있다. 

 

김승비 울주문화원 기획팀장은 성큼성큼 서생 해파랑길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해, 울산 각구에서 건강하고 밝은 해설사과정 지원자를 사전 면접을 통해 선별하였다고 밝혔다. 

 

해설사과정을 끝낸해설사들은 해파랑길 4코스의 서생, 간절곶, 진하 구간의 9km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서생과 울주군의 역사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프로그램에 리딩해설사로 참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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