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박물관은 기획전시실Ⅰ에서 열리고 있는 주제(테마)전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의 전시기간을 12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국민차, 포니’는 지난 1974년 처음 공개된 포니의 공개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이정표로서의 포니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포니Ⅰ, 포니Ⅱ픽업 실물과 사진자료, 포니 개발 과정이 적혀 있는 ‘이 대리 노트’ 등이 전시되고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포니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생산 자동차로, 이번 포니 전시에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전시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흐름과 울산 대중문화를 소개하는 특별기획전 ‘우리가 사랑했던 [대중문화와 한류], 그리고 울산’( 11월 10일까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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