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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은 27일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주차장에서 LG생활건강·아이사제닉스에서 후원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연계한 생활용품 82종류 1,870박스를 울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4곳에 배분하였다.

이번 지원은 혹서기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세대에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원되었으며 울산시 5개구∙군 노인맞춤돌봄 14개 수행기관별로 물품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각 가정에 전달한다.

광역지원기관 손경숙 대표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라고, 후원물품을 지원 연계해준 LG생활건강·아이사제닉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