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글로벌 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이 17일 오후 6시30분에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행사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고관계자는말했다. 

회원들과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이ㆍ취임식을 통해 5대 김문규회장의 이임사가 있었고 6대 이창현 신임회장의 “봉사로 삶의 변화를 가지자”는 말과, 회원수 증강에 힘써 클럽의 활성화를 기하겠다는 취임인사가 있었다. 

최해상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초대총재는 “성실하고 겸손한 봉사로 사회에 기여하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축사를 통해 강조했다. 또한 윤애란 초대회장과 원덕순 본사 사장의 건배제의로 이ㆍ취임식이 간소하게 끝났다. 

글로벌로타리클럽은 2016년 35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다문화가족, 탈북민돕기, 푸드뱅크나눔사업 등을 통해 사회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