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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화의 거리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자!
울산음악창작소,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문화의 거리 길거리 음악회' 개최
 
UWNEWS 기사입력  2021/05/27 [15:43]

'가로수 그늘아래 선율' 주제로 '벚꽃엔딩' 등 유명 30여곡 금관 5중주,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등 연주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일상들을 회복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거리 음악회를 연다.

 

 

 

중구가 운영하고 있는 울산음악창작소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원도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2021년 문화의 거리 길거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울산음악창작소의 지역 공연 기획자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문화의 거리를 음악이 상시적으로 흐르는 공간으로 특화하는 등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거리공연으로 옮겨 관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 되고 대중성 있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이 열리는 중구 문화의 거리는 울산큰애기집과 고복수 음악관 등의 시설은 물론, 거리 조형물 등 많은 볼거리를 보유한 지역으로, 최근 관광지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최근 한글도시 선포로 거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맞춰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가로수를 활용해 길거리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가로수 그늘아래 선율’이라는 주제의 이번 공연은 금관 5중주,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등 클래식 연주 형태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별도의 좌석이 없이 진행된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벚꽃엔딩’, ‘이웃집 토토로’, ‘지금 이 순간’ 등 30여곡이 연주될 예정이어서, 문화의 거리 상인과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할 거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음악창작소는 하반기에도 지역 공연 거점 활성화를 위한 후속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은 울산음악창작소 운영사무실로 전화(☎052-243-9181)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거리공연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클래식이지만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는 만큼, 주말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 나들이 나와 편하게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안식과 위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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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27 [15:43]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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