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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봉사단, 환경 봉사 및 캠페인에 울산시민 적극적 호응 ‘눈길’
무거동 일대 환경정화 … 실천가능한 ‘버스타GO 환경살리GO’ 캠페인도 함께 실시
기사입력: 2024/05/24 [15:2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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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정은주 객원기자] 무거동 일대에서 청결 봉사와 참여형 환경 실천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김한수·이하 울산지부)는 17일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정기봉사 활동 및 ‘해피 버스 데이(Happy Bus day)’란 주제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무거동 버스 정류장 2개소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다. 버스정류장 벽면에 붙어 있는 전단지와 페인트, 테이프 자국 등을 제거하고 세정제와 걸레로 벽면을 깨끗하게 닦아 냈다. 

 

정화 활동을 하는 동안 울산대학교 앞 좌판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버스타GO 환경살리GO’ 참여형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차 대신 버스를 주 4회 이용 시 나무 125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버스만 타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울산시에서 개발한 ‘환경히어로’ 앱을 설명했다.

 

이어 ‘슬기로운 버스 생활’ 설문 패널에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 활용하는 방법 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스티커를 붙이게 했다. 참여한 시민에게 시원한 작두콩 차를 나눠 호응을 이끌었다.

 

울산지부 김한수 지부장은 “대기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 공장 배기가스와 자동차 배기가스가 주요 원인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에 대중교통 이용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나만의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게 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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