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
사회/교육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제8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오감여행’ 봉사
기사입력: 2022/05/30 [15:41]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UWNEWS

 

 

 

[울산여성신문 정은주 객원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김한수)는 27일 제8회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광명원 시각장애인단기보호센터(대표이사 한경섭) 회원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20명과 관계자를 포함하여 33명을 초대하여 명사특강, 건강강좌를 비롯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관람, 자수정동굴나라 견학 등 수혜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장소 선정과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자들에게 시각장애인 체험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과 발이 되어 안내하도록 준비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크게 환영을 받았고 야외 체험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효사관학교 홍순권 교장의 ‘삶의 목적과 나의 인생’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과 함께 이세웅 강사의 건강한 치아관리 강좌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장으로이동해서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다시 자수정 동굴나라로 오감여행을 떠나 기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 등 오감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원생들에게 웃음꽃을 안겼다.

 

광명원 김예서 시설장은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장애인들에 맞추어 에티켓을 지키며 세심하게 챙기는가 하면 점심 준비와 선물 등 하나하나 정성이 담겨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한수 울산지부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의미에서 ‘We are one’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오감 여행을 통해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다는 이유로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긍정의 마음을 서로 나눔으로써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최근 2주 만에 1만8천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기부권 1억1천여만원을 전달하여 국가적 관심을 모으는가 하면 매년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등 기획봉사를 비롯해 매월 착한기부 착한소비 캠페인, 다다익선, 자연아 푸르자, 백세만세 등 정기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