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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달라진 울산 관광 지형…등산·트레킹 ‘걷기여행’ 크게 늘어
편백림산림욕장 방문객 259% 증가
 
UWNEWS 기사입력  2022/05/13 [11:35]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울산지역 관광지 선호도를 바꿔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안심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등산·트레킹 등 ‘걷기여행’을 위한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울산연구원(URI)은 4일 URI인포그래픽스 제3호를 통해 '코로나19로 바뀐 울산 관광지 선호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울산연구원 울산빅데이터센터가 울산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41곳 관광지 방문객 수를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발생 이후인 2020년으로 나눠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41곳 관광지 전체 방문객 수는 2020년 325만9천636명으로, 2019년의 539만4천235명보다 39.6%나 감소했다.

 

다만 관광지 유형에 따라 증감 추이가 다르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방문객 감소에도 등산·트래킹 유형으로 분류한 관광지 8곳 방문객 수는 2019년 60만8천303명에서 2020년 83만3천794명으로 37.1% 늘었다.

 

방문객 수 기준 인기 관광지 10곳 순위에서도 등산·트래킹 유형은 2019년 옥류천 이야기길(10위) 1곳뿐이었으나, 2020년에는 천마산 편백산림욕장(3위), 옥류천 이야기길(5위), 배내골 사슴목장 등산로(6위) 등 3곳이 포함됐다.

 

반면 등산·트래킹을 제외한 견학, 체험·박물관, 자연경관, 공원, 유적 등 5개 유형 관광지 방문객은 2019년 478만5천932명에서 2020년 242만5천842명으로 49.3%나 감소했다.

 

울산빅데이터센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 올해 코로나19와 관계없이 걷기 여행에 참여하겠다는 국민이 61%에 달했다"라면서 "걷기 여행 증가 전망에 따른 타깃 마케팅 등으로 울산의 매력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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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13 [11:35]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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