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회’ “울산을 빛낸 여성들” 1권 이어 2권 출간예정...울산여성활동사 기록서

▲ 5개 분야 5명의 수상자들; 대상(경제부문)-정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울산지회 회장, 봉사부문 -지해숙 전 여명봉사연합회 회장, 교육ㆍ보육부문-송명화 강남어린이집 원장, 문화ㆍ예술부문-박순희 경담문화클럽 대표, 사회부문-이해선 사회교육원 부원장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사회 각 분야 여성리더,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여성운동 및 활동가들의 자긍심인 ‘제24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1999년 창간과 함게 제정된 본 상은 초기 울산여성계의 추천과 검정을 거쳐 봉사상 대상 한 명을 시상했으나 16회부터 각 분야 여성들의 활동이 커지면서 5인으로 수상의 폭이 넓혀졌다. 

현재 24회를 거쳐오면서 본 상은 여성지도자들의 자긍심이 되었고 지역여성활동가들의 구심점이 되어왔다. 

24회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수상자선정은 3월 공모에 따라 3인 이상의 추천과 엄격한 검정을 거쳐 심의위원회의 인증을 받아 결정되었다.

대상은 경제부문의 정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울산지회 회장이, 봉사부문은 지해숙 전 여명봉사연합회장, 교육보육 부문엔 송명화 강남어린이집 원장, 문화예술부문의 박순희 경담문화클럽 대표, 사회분야의 이해선 사회교육원 부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4월 28일 남구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5시 거행되며 울산여성신문창간 23주년 기념식과 사회교육원 지도자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이ㆍ취임식도 함께 거행된다고 위원회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