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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유명 베이커리 '파오차이' 표기 저격
 
UWNEWS 기사입력  2022/04/13 [12:31]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김치를 파오차이(泡菜·중국 절임 채소)로 표기한 유명 베이커리 신제품을 두고 "중국에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잘못 사용 중인 표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유명 베이커리가 신제품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또다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서 교수가 게시한 사진 속 김치를 재료로 사용한 빵의 중국 제품명에는 파오차이라는 표기가 사용됐다.

 

  그는 "지난해 한 편의점에서 주먹밥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큰 논란이 됐다"며"아직도 우리 생활 곳곳에 남아있는 잘못된 표기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중국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김치 공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의 김치 도발 기사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의 김치 왜곡이 진행 중"이라며 "기업과 공공기관이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끝으로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대응으로 중국의 왜곡을 바로잡아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매장에 이렇게 적어놨을 것을 생각하니 화가 난다” “지킬 건 지키면서 일하자” “표기하기 전에 한번 찾아보기라도 했으면” “김치 들어간 건 아예 한자를 안 썼으면 좋겠다” “한글, 영어는 김치라 쓰고 한문으로는 저렇게 쓰고” “김치는 그냥 김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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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13 [12:31]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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