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
문화/예술
‘무위자연’주제로 차 대전 열리다
기사입력: 2021/11/10 [12:45]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5일 오후2시 남구 문수컨벤션 아도니스홀에서 무위자연을 주제로 차 대전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을 다향으로 물들였다. 효담차문화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한 이번 차대전은 조금은 특색있는 이벤트를 보여주며 찻자리를 펼쳤다. 

 

  성상희 아카데미 원장은 무위자연으로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찻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말에서 밝혔으며 원덕순 본사 사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해줄 수 있도록 해준 11개 차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숙우회선차로 행다를 권분자 회장과 김영은, 도은봉 회원이 선보였고 백조한복연구실의 장현숙 디자이너가 ‘삼화령, 다향의 온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신라시대 충담스님과 경덕왕과의 차에 얽힌 일화를 소재로 다도를 선보였으며 우미선한복에서는 다양한 헌다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울산차인연합회 손희숙 회장과 박외숙 고문 등 차인들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의 차 정취에 흠뻑 빠져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