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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점검
3월 24일~31일, 1,000세대 이상 25개 단지 대상
 
UWNEWS 기사입력  2021/03/23 [16:11]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1,000세대이상 공동주택에 대한 피난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남구 소재 아르누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는 소방인력의 헌신적인 노력과 입주민들의 신속한 대응, 피난장소로 이동하는 복도, 특별피난계단 등의 피난시설이 적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어 가능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시민 홍보를 강화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남구 소재 신정현대홈타운 등 1,000세대이상 공동주택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복도, 피난계단, 특별피난계단에 물건적치, 폐쇄(잠금) 등 유지·관리 여부, ▲갑종방화문의 닫힘 상태, 고임장치 설치 등 유지·관리 여부, ▲특별피난계단의 배연설치 유지·관리여부, ▲옥상출입문의 시건 여부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옥상출입문이 잠겨 고층 거주 입주민들이 옥상으로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옥상출입문 개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항상 개방될 수 있도록 계도한다.

 

  범죄, 자살 등에 대한 우려로 폐쇄할 경우 비상문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도록 하고, 구·군에서 시행중인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안내해 설치비용 문제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아파트 출입자에 대한 증상 확인절차 이행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군포시 아파트 화재의 경우, 사망 4명중 2명이 아파트 옥상 출입문이 잠겨 계단에서 사망하는 등 2019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 총 67명중 피난에 실패하여 사망한 사람이 23명이고, 출구가 잠겨 사망한 사람이 1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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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3 [16:11]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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