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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25대,26대 회장 이ㆍ취임식
의전 간소화, 행사내용에 치중해 이ㆍ취임식 조촐히 치뤄
기사입력: 2021/02/22 [16: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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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2월19일 오후2시 남구 JS웨딩홀컨벤션 4층에서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는 취소되는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는 25대 염점향 회장의 이임식과 26대 박경숙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지게 되었다.

 

인원수를 제한해 행사를 가질 수밖에 없음을 안내하며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한 테이블당 4명씩,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되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시의회의장과 의원들, 26개 여협이사들, 여협 증경회 원로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기념품 전달식에 이어 염점향 회장의 이임패 전달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할 일을 다 해준 각 단체에 감사한다”는 이임사가 있었다.

 

박경숙 신임회장은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협의회의 노력에 뒤지지 않는 봉사와 지역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철호 시장의 “울산시여협의 아낌없는 지역사랑과 봉사에 감사한다”는 축사와 박병석 의장의 “여성들의 활동과 지역사랑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와 고평자 증경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축하케익 자르기와 기념촬영으로 1시간여 소요된 행사는 조용하고 격이 있는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염점향 이임회장은 “코로나 시기여서 취소도 생각했으나 할 일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임회장과 행사를 최소화하되 역사에 남을 이,취임식을 하자고 협의했다”고 전했다. 

 

울산시여협은 1983년 3월에 울산시에 등록을 하고 비영리민간단체 26개 회원사들로 구성돼 현재 7만여명의 회원수를 가진 여성단체의 협의체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사업을 하며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염점향 이임회장     ©UWNEWS

 

▲ 박경숙 취임회장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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