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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숲속의 박물관 학교 '실로 잇는 암각화와 나' 참가 단체 모집
기사입력: 2021/02/18 [15:1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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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와 박물관에 대한 어린이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숲속의 박물관 학교 ‘실로 잇는 암각화와 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암각화박물관을 둘러보고, 대곡리 암각화 속 동물 문양을 활용해 실로 그림을 그리는 스트링아트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로 구성된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로, 신청인원은 최소 10명 이상, 최대 20명 이하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매월 둘·넷째주의 화·목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40분이다.

 

  신청기간은 행사일정을 기준으로 직전 달 넷째주 화~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예를 들어 3월 일정에 대한 신청은 2월 23~26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은 전화 예약(052-229-4794)으로만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체험 관련 문의 사항은 052-229-4794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너구리, 고래 등 다양한 동물과 사람, 도구 그림이 그려져 있다. 특히 고래 그림은 귀신고래, 혹등고래, 북방긴수염고래 등 종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한 탐색, 사냥, 인양, 해체라는 고래사냥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암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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