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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04 [15: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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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 깊은 계곡의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은 사시사철 맑은 소리를 낸다. 비가 내리거나 폭우가 닥치는 경우 외에는 그 소리가 잔잔하다. 

 

우리 선조들은 깊은 산 속에 정자를 지어 풍파 높은 세상사를 잊으며 유유자적한 삶을 동경했다. 

 

요즘도 여러 사람들이 아름다운 전원생활을 꿈꾸는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 계곡 물소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르지 않다.

 

경주시 현곡면 용담정 앞 바위 위를 흐르는 맑고 차가운 겨울 물소리도 그렇다.

글/사진 문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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