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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울산큰애기’가 울산시청에 우얀일로 왔노?
기사입력: 2020/11/24 [17:5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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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중구의 캐릭터 ‘울산 큰애기’가 울산시 전체 "울산큰애기" 캐릭터로 바뀌었다.

 

 11월 24일 오후3시 시청햇빛광장에서 100여명의 울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큰애기 캐릭터’에 관한 울산시와 중구간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양기관은 도시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한 상급업무지원 및 정보제공에도 협력한다.

 

‘울산큰애기’는  ‘울산’ 지명에 마음이 넉넉한 여성을 일컫던 옛말 ‘큰애기’의 합성어이다.

 

송철호시장은 울산의 멋과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려달라는 취지로 울산큰애기에게 특별임명장(8급공무원에서 7급 주무관으로 승진)을 수여했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지역브랜드 향상과 함께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시에서 협약식을 추진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울산큰애기가  중구에 머무르지 않고, 울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여 전국적인 인지도를 넓혀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울산중구에서 2016년도(박성민 구청장) 문화관광형캐릭터로 개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즈 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캐릭터 대회에서 2019년 대상(1위)을 차지하여 경쟁력있는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철호시장은  “‘울산 큰애기’가 울산, 대한민국의 캐릭터를 넘어 세계적인 캐릭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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