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2020년 ‘제11회 울산미협 공예디자인분과 정기전’이 11월15일부터 30일까지 웅촌 선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미자 공예디자인 분과장의 닥종이 인형 작품 ‘여인의 향기’를 비롯한 이선애 염색아트 ‘꿈’ 등을 비롯해 문정화, 손승동, 김은숙, 남택신, 김종순, 강삼상, 김상진, 공진성, 김영우, 조구환, 최민아 회원들이 참여해 수준높은 공예디자인 전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로 별도의 개막식은 가지지 않았지만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둘러보며 “눈과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을 전시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애 선갤러리 관장은 웅촌까지 찾아준 공예디자인 분과에 감사를 전하며 회원들의 공예에 대한 열정과 작품들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겨울이 오는 길목에 열리는 공예디자인의 작품을 감상하러 나들이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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