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회(본부장 문덕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남구 권 * * (여/3세)아이 부모에게아가사랑 후원금 27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달하였다.
지원을 받는 권 * * (여/3세)유아는 미혼모 가정에서 태어나 원인미상의 근육병으로 집중치료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지속적인 치료와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협회는 밝혔다.
아가사랑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회비와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2007년 부터 2018년까지 총 16명에게 4천3백50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2019년 7월 협약식을 맺고 2020년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공동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인구협회 울산지회 배흥수 회장은 “울산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가사랑후원금’의 모금확대와 의료비지원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여성과 아동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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