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주군이 봄을 맞아 가로변 화분에 대한 꽃심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울산역과 범서 도심지를 비롯한 18개 구간에 꽃 화분 550개가 심어질 예정이다. 금잔화, 비올라 등 4만 5천여 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봄꽃은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았으며, 낡고 파손된 화분과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식재 후에는 물주기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가로변 봄꽃 식재로 코로나19로 움추려든 울주군민의 마음에 꽃향기가 조금이나마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 계절에 맞는 꽃을 철마다 식재해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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