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지난 17일 언양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여성이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전해 달라며 손수 제작한 마스크 18매를 기부했다.
또한 같은 날 관내 차상위계층 장호중씨는“최근 코로나19로 많은 고통을 겪는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긴 줄을 기다리는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 싶다”며 올해 1월말 울주군 노인장애인과 기초생활지원팀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중 30매를 곱게 접은 종이학 편지와 함께 기부했다.
김철봉 언양읍장은“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작고 소박한 기부가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나아가 모든 국민들이 함께 코로나 극복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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