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동양화과 예비 졸업생들이 ‘스미다’라는 타이틀로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울산 한빛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울산대학교 동양화과 예비 졸업생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을 통해 동양화의 다채로운 매력과 기존 동양화라는 틀을 깨고 보다 폭넓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스미다’로 동양화에 걸맞게 한지에 물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동양화라는 기본적인 편견을 사람들은 가지고 있다는 전제를 두고 젊은 감각과 다양한 기법으로 한층 더 동양화에 폭을 넓혔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예비졸업생 권세현, 금수림, 김한솔, 박소현, 우유진, 우주렬, 이슬비, 임도희  총8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