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2020년도 상반기 의정연수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의회는 금번 의정연수 및 현장견학을 통하여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여수지역 관광시설과 2019년 좋은 일자리 대상 수여 중소기업인 함양군 소재 에디슨모터스㈜를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 관련시책을 벤치마킹했다.

 주요 연수내용으로 의원들의 청렴성 강화 기본소양 교육인 청탁금지법 실무교육,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교육, 조례의 입안 및 심사과정, 예산심의 및 결산심사과정 등 의정활동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새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을 견학하여 남구 관광활성화 시책에 적극 반영할 뿐 아니라, 2019년 고용부 좋은일자리 대상 수여 중소기업인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 공장을 방문 견학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현안 챙기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동학 남구의회 의장은 “금번 연수가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뿐 아니라, 주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남구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전문지식 함양과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우리지역 일자리·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하는 선진 남구의회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