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1. 14.(화) ~ 2.6.(목)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동계강화훈련 및 교육적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학교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는 47개 교(초등학교 26교, 중학교 21교)를 대상으로 육상 등 육성종목 20종목에 대해 동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며, 훈련 상황과 교육 분야 운동부 인권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안전점검 등 규정 정비 여부와 운동부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동계 강화훈련은 다가오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것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 학교별 계획에 따라 체력훈련 및 기술 훈련의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김수미 교육장은 “이번 동계훈련에서 여러분들이 쏟은 땀방울이 금년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학교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도록 동계 강화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