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김영민 울산지방 검찰청 소년 담당 검사는, 2020년 1월 7일,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태억)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영민 검사는,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학교 폭력 예방 교원직무연수’에 강사로 초빙되어, 소년사건 처리 절차에 대해 강의하였다.

 김영민 검사는 강의에 앞서, 손태억 센터장으로부터, 2019년도 하반기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2020년도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교육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김영민 검사는, 열성을 다해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수에 참석하여 열심히 강의를 듣는 교사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교사들도 평소 궁금했던 소년 사법 처리 절차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 법원· 검찰 의뢰 초기단계 비행청소년대상 체험형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 일반 초·중·고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