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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중구, 2020년 주민 위해 또 한 번 진화한다.
중구, 공공일자리 채용계획 사전 예고제 등 17개 신규 시책 자체적 추진,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공룡발자국공원 시즌 2 시설개선 등...8개 변화된 공통시책도 진행
 
UWNEWS 기사입력  2020/01/06 [15:55]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 제도와 시책들을 새롭게 시작한다.

 

6일 중구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일자리창출실, 문화관광과, 민원지적과, 도시과 등을 중심으로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확대, 울산음악창작소 운영, 태화강국가정원길 도로명 변경,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운영 등 모두 17개의 시책을 자체적으로 새롭게 시행한다. 

 

사업별로 보면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청년 면접정장 무로대여'를 확대한다. 

 

중구는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정장 대여기간을 기존 3박4일 연 3회에서 3박4일 연 4회로 확대하고, 여성의류의 경우 바지정장을 추가해 만18세~39세 중구 거주 청년구직자의 구직 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또 지역 최초 공공일자리 채용계획 사전예고제를 실시해 자격증 취득 등 채용 요건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기 은퇴나 실직한 근로자의 계획적인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원도심 중구 중앙1길 16에 위치한 울산음악창작소는 올 1월 시험 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연면적 548㎡, 지상 2층 규모로 녹음실과 조정실, 연습실, 교육실 등을 갖춰 지역 신진 음악인 창작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소정의 사용료를 내면 누구나 예약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태화강 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내오산로와 신기길 일부를 '태화강국가정원길'로 도로명을 변경하거나 부여함으로써 상권이 발달한 주변 도로명에 통일성을 갖추고,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길찾기 편의성을 높인다.

 

혁신도시를 활용하거나 연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을 상생발전시키고, 상권도 활성화하는 시책도 추진된다.  

 

5월 25일부터 31일까지를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으로 정해 울산시와 중구, 공공기관별로 진행되던 행사를 통합·실시함으로써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음악회, 힐링콘서트 등의 문화공연, 공공기관 견학 및 기관 동아리 공연, 버스킹 등을 통해 혁신도시로 방문객을 유입시킨다.

 

올해 처음 실시한 '혁신도시 빛거리 조성' 사업을 확대해 오는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실시함으로써 야간에 어두운 거리의 경관조명을 밝혀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며, 공룡발자국공원 시즌2의 일환으로 화장실 확충 및 안내소 설치, 공룡놀이터 미끄럼틀, 트릭아트, 수목식재 등을 벌여 중구 대표 특화공원으로 조성한다.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핵가족화 심화,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중구 종가로 15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울산 다봄행복센터를 열어 방과 후와 저녁, 일시 동안 아동들을 돌봐주고, 지역 내 6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도 8개소로 확대시킨다.

 

전문역량을 가진 경력단절 및 은퇴 베이비부머 세대 등 우수한 인적자원과 자원봉사자 수요처를 맞춤 연계하는 '자원봉사 재능나눔인력뱅크'를 구축·운영하고,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시행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내 공인중개사의 무료중개 재능기부을 통해 중개보수 비용을 절감시키고 재능기부 나눔문화확산의 복지행정을 실현한다. 

 

이외에도 주민편의를 위한 시책으로 그동안 직접 전달했던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카카오알림톡으로 보내 민방위 대원들의 통지서 수령을 쉽게 하고, 매월 1회 모바일 소식지 '중구뉴스'의 발행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나 각종 행사와 생활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게 만든다. 

 

'갑상선기능검사 무료 지원'으로 예비신부와 신혼여성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및 저하증으로 임신중독증을 겪지 않도록 하며,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름다운 간판정비 지원사업은 광고물 특정구역만이 아닌 중구 지역 내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특정구역·정비시범구역 설치비용의 50%, 그 외 지역 70%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1업소에 1간판 교체비용으로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 "2020년 새롭게 추진되는 시책들은 '혁신 중구, 새로운 시작'이란 목표로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만족하는 살고싶은 중구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중구가 올해부터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연시키기 위한 토대가 되는 시책들도 많은 만큼, 이를 적극 추진해 중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기틀을 공고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업무 지자체 확대 시행',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기간 변경',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상향',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및 급여 보장성 확대',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신청 실시', '법정감염병 분류체계 개편' 등의 변화된 공통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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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6 [15:55]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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