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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중,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나눔 실천
학생회가 주최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문수실버복지관에 기부
기사입력: 2020/01/06 [15: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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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남구 무거중학교(교장 배민애)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로 얻은 수익금 289,300원을 3일 문수실버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무거중학교 학생회는 지난 12월 27일 무거중학교 교육과정 발표회와 함께 ‘학생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학생과 교사로부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무거중학교 학생회는 이날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문수실버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무거중학교는 학교자치로 꽃피는 혁신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결정에 따라 학생과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지원했다.

 

  김나영 전교회장은 “학생회 학생들이 계획하고 진행한 행사에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해줘 매우 뿌듯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좀 더 성장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배민애 교장은 “평소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인성 교육을 강조해왔는데, 학생들이 스스로 나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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