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금희숙)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12월 13일 금요일 18시30분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2019년 남구 민간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의회의장, 남구의회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과 관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의 화합과 영유아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샘어린이집 원장 이미희 외 10명의 보육교직원이 남구청장 표창을 받는 등 17명의 보육교직원이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노력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발전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