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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미래 주역 ‘청소년 친화도시’ 정책 선도
지역 청소년 꿈과 희망 키우는 밑거름 역할 ‘톡톡’
 
UWNEWS 기사입력  2019/12/13 [16:32]

[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가 선진도시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은 거창하고 화려한 것이 아니다. 작은 희망을 갖도록 도와주는 일이 훨씬 유용할 수가 있다. 이 같은 역할을 잘 실천해 오고 있는 곳이 바로 울산 남구다. 남구는 창조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새 시대의 주역들이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시설 확충은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줌으로써 전국에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시설마다 제역할 이상으로 활동해 상복도 터졌다.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비롯하여 전국의 청소년 관련 시상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본지는 남구의 청소년 정책을 살펴본다.

 

•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 인프라 조성 

 

 남구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청소년 친화도시 완성'을 목표로 지역 청소년정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 청소년 활동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해줄 청소년 차오름 센터를 구 법원부지에 개관했다. 부지면적 3,847㎡, 연면적 2,957.56㎡,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 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에는 실내집회장, 문화카페, 체육관, 진로직업체험시설(미디어 체험실, 요리·제빵실습실, 3D프린터실, 레이저커터실, 목공실, 메이커 강의실, 웹툰교실, 자치활동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연습실, 노래방, 당구장 등 각종 여가시설이 있어서 교육․ 문화․ 생활체육․, 청소년자치활동, 학교 지역사회 연계사업, 자유학기제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구는 또한 기존의 노후한 청소년문화의집을 재건축 할 예정으로 있다. 문수 청소년문화의 집은 1974년 사용승인 되었고 동사무소로 사용되다 2001년 리모델링을 거쳐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매년 39,00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2년 주기로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을 정도로 운영이 우수한 시설이다.

 

하지만 구조체가 노후화 되고 공간이 협소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 재건축을 통해 트렌드에 맞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남구와 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사업비 5억7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운영 첫해인 올해는 장비구입비 및 사업운영비 1억8,700만원을 지원받아 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 3층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내 기자재 구입에 사용하였으며 향후 4년간 매년 사업운영비 8,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 각종 대외 평가 청소년사업 분야 ‘최우수’ 행진

 

2년마다 실시하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남구 운영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공업탑, 문수청소년문화의집)가 모두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아 대내외 청소년기관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부문에서 최우수(300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상위 5개)운영위원회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울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문수청소년문화의집 꽃보다 봉사단 동아리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도 2년마다 실시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남구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158개 기관 중 상위 10개 시설에 해당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3년마다 실시하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남구 운영 청소년쉼터 2개소(울산남구여자단기 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모두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상위 18개 시설에 해당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울산남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19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성과보고대회 우수 프로그램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또 울산남구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부문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은상, 교구재부문에서 동상, 학교 밖 청소년동아리 운영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남구는 2018년 청소년진로교육 우수지자체로 지난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 각종 청소년 친화 프로그램 추진

 

남구는 10년째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상담・연계 지원을 위해 청소년상담채널(1388 청소년전화 및 인터넷 상담) 운영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용한 자살위기 청소년 발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살위기 등 고위험군 사례 개입을 위해 찾아가는 동반자 사업(전일제 동반자 1명, 시간제동반자 5명)을 운영하여 학교, 가정 등으로 찾아가는 상담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외에도 구 특화사업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성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8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찾아가는 인권,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마다 5월에는 청소년의 달 기념 전국 청소년 노래, 댄스, 밴드 경연대회인 “공업탑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 자랑거리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진로활동을 중심으로 지속운영 가능한 마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청소년 진로역량 개발을 위한 유익한 자리를 만들었다. 그간의 청소년 축제는 구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하는 일방향적 추진이었다면, 금번 진로페스티벌은 축제 기획단인 직업인 리더6명과 기획단 청소년 36명 등 지역주민과 함께 행사를 계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형 축제 추진으로 구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은 멘토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을 연 4회 운영중에 있다.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자존감회복, 건전한 또래관계 및 사회성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예술, 인문사회, 스포츠, 진로 등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남구 청소년 동아리지원사업 별동별’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남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 및 지원금 확대, 수련시설 등록 청소년동아리에 대한 활동비 지원, 거리 공연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장비 임차, 청소년동아리 등 참여기구 교류활성화를 위한 캠프 개최, 청소년 메이커스 동아리 양성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지원을 시행하여 주목을 받았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청소년기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환경조성은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다”며 “남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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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3 [16:32]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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